동물성 오메가3과 식물성 오메가3의 차이점은?
오메가 3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크게 생선등에서 추출해 만든 동물성 오메가 3과 곡물등에서 추출해 만든 식물성 오메가 3이 있다. 그리고 서로 영양 성분은 조금씩 다르다. 그렇다면 동물성 오메가 3과 식물성 오메가 3은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떻게 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자.
동물성 오메가 3 효능
주성분은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도코사헥사엔산(DHA)이다.
EPA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멸치와 같은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DHA의 경우 뇌건강과 신경계에 도음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뇌 건강
아마 오메가 3을 먹는 이유중에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동물성 오메가 3중 하나인 EPA는 뇌 건강과 인지 능력에 영향을 준다.
또한 유아의 두뇌 발달에 필수라고 알려져 있으며 인지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DHA의 경우 뇌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이며, 뇌 발달 및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자가면역 및 염증 관리
EPA는 항염증 성향을 가진다.
이 항염증 성향은 루푸스 및 건선과 같은 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면역체계를 유지시켜 자가면역에도 좋다.
DHA 역시 EPA처럼 다양한 염증 상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염증 성향을 갖고 있다.
염증성 질병 및 염증 상태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
3. 눈 건강
DHA는 적절하게 섭취시 노인성 황반변성(AMD) 및 기타 눈 관련 질병의 발병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4. 심혈관 건강
DHA는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기능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염증을 줄여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5. 우울증 완화
DHA는 우울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EPA 역시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
식물성 오메가 3 효능
주성분은 알파리놀렌산(ALA)이다.
ALA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 이기도 하다.
그리고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가 가능하다.
주로 호두, 대마씨, 아마씨, 치아씨, 카놀라유, 대두유 등에 들어 있다.
1. 뇌 건강
ALA는 EPA와 DHA보다 뇌 건강 및 인지 기능등에 도움을 주는 효과는 약하다.
하지만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것은 맞다.
2. 항염증 특성
동물성 오메가 3과 동일하게 식물성 오메가 3도 항염증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섭취시 염증 상태를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3. 심장 건강
ALA는 염증을 낮추고 혈관 기능을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동물성 오메가 3(EPA 및 DHA)에 비교하면 덜 도움이 된다.
4. 피부 건강
ALA는 피부 건강에 좋다.
피부의 장벽 기능 및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체중 관리
ALA가 풍부한 음식은 포만감과 포만감을 촉진을 도울 수 있다.
따라서 ALA가 풍부한 음식은 식욕 조절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때, 동물성 오메가 3이 우리가 알고 있는 오메가 3의 역할을 한다.
식물성 오메가3의 경우 그 효과가 동물성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개선되어 좋은 성분이 들어가고 있으므로 결코 나쁘지 않다.
두 종류의 오메가3 모두 염증 관리와 뇌건강에 좋다.
꾸준히 먹어서 건강을 관리하자.